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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넷플릭스 365일 남주 '미켈레 모로네'

by ◆파란사과◆ 2020. 10. 8.

 

 아주 흥미로운 영화를 알게 되어서 블로그에 처음으로 영화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365일>이라는 영화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스톡홀름 증후군에 관련된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영화입니다.

 

 왜 이렇게 이 영화가 큰 이슈를 끌고 있는지 알아보니까, 가장 큰 이유로는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미켈레 모로네'의 섹시미가 가장 큰 이유더라고요. 저도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스토리보다는 남자 주인공(마시모)에 눈길이 더 많이 갔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구성이나 개연성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영화 자체의 화제성은 대단하지만 3.3이라는 평점만 보아도 증명이 된 듯합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의 볼거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19금도 아닌 29금이라고 불리는 영화의 수위와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매력?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특히나 남자 주인공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는 이 365일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자 주인공인 '안나마리아 시에클루츠카'도 정말 매력적으로 나오지만 미켈레의 남성 섹시미에 대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이기지는 못한 듯합니다. 최근에 '놀면 뭐하니'에서 화사가 미켈레 모로네를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기도 했죠. 

 

아무튼 오늘은 남주 '미켈레 모로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미켈레 모로네(Michele Morrone)

나이 : 1990년 10월 3일(31살)

출신 : 이탈리아 비톤토

신장 : 191cm

직업 : 모델, 가수, 배우, 패션디자이너

 

 

특이하게 직업이 정말 많죠? 미켈레는 <365일>의 OST 곡을 부른 가수 이기도 합니다. 저도 영화를 보면서 내용을 별로인데 노래는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를 남자 주인공 미켈레가 부른 노래라고 하네요.

 

 

 그리고 미켈레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인 'AURMROMA'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AURMROMA는 여성들을 위한 비치웨이 의류 브랜도로 발표 당시에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 좋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2020년 10월 3일 생일에 자신만의 향수인 '필 잇'을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다재다능한 모습에 완벽한 비주얼까지 탄탄대로를 달려왔을 것 같은 미켈레이지만 사실 그에게는 안 좋은 시절도 있고, 또 대중들을 실망시켰던 사건도 있습니다. 

 

 

 미켈레는 2014년 레바논 출신의 디자이너 루바 사데로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4년 만에 이혼을 합니다. 공식적인 내용으로는 두 사람의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였다고 하지만 결혼 생활 중에 파파라치들에게 찍힌 3번의 불륜사진에 대중들은 그의 말을 믿지 못했죠.

 

 

1. 2016년 4월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

줄리아나 데시오 56년생(34살 차이)

 

 

2. 2016년 8월 이탈리아 유명 연예인

바르바라 두르소 57년생(33살 차이) 

3. 2016년 12월 젊은 여성과의 키스 사진

 

 

 

 미켈레는 2011년 배우 생활을 시작으로 극장이나 연극무대에서 주로 연기 활동을 하였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여 약 8년 동안을 무명배우로서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이혼 이후에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며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동네에서 정원사로 1년 동안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365일>이라는 영화는 미켈레의 첫 번째 영화라고 합니다. 원작 소설이 3부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앞으로 후속작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원래는 이번 2월에 2편을 찍을 것이라 하였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일단은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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