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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4대보험 계산기 알아보기(+계산방법)

by ◆파란사과◆ 2021. 8. 4.

오늘은 4대보험 계산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죠. 하지만 다들 4대 보험 계산을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4대 보험 계산기를 이용해서 나의 월급에서 어떤 식으로 보험료가 나가는지 정확히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4대보험 계산기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4대보험 액수를 계산해주는 여러 가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가능하죠. 오늘은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서 계산해주는 사이트 2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1. 4대보험정보연계센터

4대보험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당연히 4대보험 계산에 관련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이트를 검색 후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스크롤을 내려서 밑에 [4대사회보험료 계산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여기서 자신의 월 급여와 본인 사업장의 근로자수를 선택하고 계산만 하면 근로자 부담금은 물론이고 사업자 부담금까지 계산되어 나옵니다.

 

산재보험료는 각각의 업종별로 %가 다르기 때문에 계산기에 적용시켜두지 않은 것 같네요.

 

2. '찾아줘 세무사' 홈페이지

그다음은 '찾아줘 세무사'라는 사이트로 제가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사이트입니다. 가장 깔끔하고 보기 좋게 계산해 주더라고요.

 

마찬가지로 검색 후 사이트에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스크롤을 쭉~ 내려서 맨 아래에 세금계산기 메뉴에 있는 [4대보험]을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는 본인의 월급이나 연봉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 사이트는 부양가족수까지 입력해서 더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위와 같이 결괏값이 나옵니다. 저는 대충 월 지급액 250만 원을 입력하고 계산해 보았습니다. 소득금액의 몇% 가 빠졌는지도 나오기 때문에  더 정확한 정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4대보험 계산방법 

 

계산기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4대보험 금액을 알 수 도 있지만, 어떤 과정으로 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년에 한 번씩을 본인 직접 계산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선 2021년 4대 보험요율 표를 보시고, 그에 따라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만 18세에서 60세 미만의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위에 4대보험 요율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월 급여의 9%가 적용되고, 근로자와 사업주가 4.5%씩 반반으로 부담되고 있습니다.


월 급여 X 0.045
(사업주 반, 근로자 반)


하지만 월 8일 미만 또는 월 60시간 미만 근로자, 기초생활 수급자, 60세 이상 근로자는 국민연금 제외대상입니다.


2. 건강보험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보험은 건강보험이라 생각합니다. 몸살감기로 약을 한 번 받더라고 건강 보험에 적용할 수 있으니까요.

즉, 근로자가 질병이나 사망, 상해 등으로 발생한 비용과 소득 감소에 대한 보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한마디로 의료 서비스를 위한 보험이죠. 건강보험 역시 근로자와 사업주가 나눠서 부담합니다.


건강보험료 : 월 급여 X 0.0343
(근로자 반, 사업주 반)


장기요양 보험료는 가입자와 사업자가 건강보험료의 각각 50%씩 부담하게 됩니다.

3. 고용보험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다니다 직장에서 실직하였을 때, 실업자들에게 실업급여를 지불하고, 취업 장려를 위한 직업훈련 같은 과정을 진행하기 위한 장려금을 각 기업들에게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실업 급여와 관련된 보험료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0.8%씩 나눠서 부담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모구 사업주만 부담하고, 이 보험료% 는 사업주가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 수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근로자가 부담하는 것은


월 급여 X 0.008
(근로자 반, 사업주 반)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실업급여를 받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실직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겠죠.

4. 산재보험

산재보험은 사업주에게만 적용되는 보험입니다. 근로자들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간략하게 설명하면, 산재를 당하게 된 근로자 혹은 근로자의 가족 등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보험료율은 0.7% ~ 18.6%로 각각의 업종별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연봉이 올라갈수록 내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점점 높아져 사실 별로 체감이 들지 않죠. 저도 그렇습니다. 글럴때일수록 내 돈이 어디로 어떤 방식으로 빠져나가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알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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