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거리두기 개편 내용 알아보기

오늘은 7월 거리두기 개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생활이 바뀐 지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네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여전히 예전의 삶이 그립습니다. 이번 7월에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을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바뀔지 정말 궁금했는데, 바로 알아보시죠.

 

 

어떻게 바뀔까?

 

우선 현재는 거리두기를 5단계로 나누지만 개편된 내용에서는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개편 전 : 1 → 1.5 → 2 → 2.5 → 3
개편 후 : 1 → 2 → 3 → 4

 

 

소수점 없이 딱딱 숫자로만 표현하니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또 개편 후에 여러 가지 내용을 표로 한번 보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글도 정리해봤습니다.

 

<1단계>

구분	1단계
모임	방역수칙 준수
행사집회	300인 이상 집회 지자체 신고
다중이용시설	[시설 외부에 입장가능 인원 명시] 최소 1m 거리두기 유지 (시설면적 6㎡당 1명)
복지돌봄	3단계까지 공정 서비스 지속운영
종교시설	인원 제한 50%

 

<2단계>

구분	2단계
모임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다중이용시설	[시설 외부에 입장가능 인원 명시] 이용인원 제한 8㎡당 1명 좌석 30% or 50%
복지돌봄	3단계까지 공정 서비스 지속운영
종교시설	인원 제한 30%

 

<3단계>

구분	3단계
모임	방역수칙 준수
행사집회	50인 이상 금지
다중이용시설	[시설 외부에 입장가능 인원 명시] 이용인원 제한 8㎡당 1명 좌석 30% or 50% 1, 2그룹 저녁 9시 이후 운영제한
복지돌봄	3단계까지 곤정서비스 지속운영
종교시설	인원 제한 20%

 

<4단계>

구분	4단계
모임	저녁 6시 이후 3인 이상 금지
행사집회	행사금지
다중이용시설	[시설 외부에 입장가능 인원 명시] 이용인원 제한 8㎡당 1명 좌석 30% or 50% 1, 2, 3그룹 저녁 9시 이후 운영제한 클럽, 현팅포차, 감정주점 등 영업금지
복지돌봄	긴급돌봄 서비스
종교시설	비대면

 

위 표에서 나온 1, 2, 3그룹은 아래의 사진으로 보시면 됩니다.

 

 

 2단계 조치 사항

 

아무래도 현재 오랜 시간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고 있으니 앞으로 개편되었을 때 2단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니, 이 내용을 글로 정리해 봅니다.

 

1. 음식점 영엽 12시

지금까지는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였지만 거리두기가 개편된다면 자정(12시)까지 영업시간을 늘린다고 합니다.

 

2. 9인 이상 금지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5인 이상 집합 금지였는데 9인 이상으로 바뀐다면 훨씬 편해질 것 같습니다.

 

 

3. 대중음악 공연장 입장 인원

콘서트 등 대중음악 공연장이 지금까지는 100명 미만 입장 제한이 있었지만 이틀 전인 6월 15일부터 4000명까지 벌써 입장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또, 프로야구 등 스포츠 경기장은 7월에 개편이 된다면 2단계에서는 50% 수용가능으로 바뀌어 침제된 스포츠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4. 자가격리 없이 해외여행 가능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지요. 바로 해외여행입니다. 현재까지의 애기로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한해서 7월부터 타국가에서도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여행은 무조건 단체여행이나 패키지를 통한 예약된 코스의 여행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만디로 여행사를 통해서 가라는 말이죠. 그 이유는 여행 중에 수시로 발열체크나 증상 등을 보고해야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바로 [트래블 버블]이라고 하는데요. 이 말은 코로나19 방역이 우수한 나라 간에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의미합니다. 이 협약을 통해서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입국 제한 조치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트래블 버블 협약 국가는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5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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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점차 보급되어가고, 다른 나라에서는 백신의 효과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것 갖으니 코로나 시대의 종막도 조금씩은 가까워 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 글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